EU비즈니스허브, 헬스케어·의료기기 솔루션 B2B 지원 마무리

'헬스케어·의료기기 코리아 2025' 행사 성료
"우수 유럽 기업과 아이디어·전략 등 논의“

헬스케어∙의료기기 코리아 2025 비즈니스 전시회 참관객이 부스를 방문하고 있다.(EU 비즈니스 허브 제공)/뉴스1
헬스케어∙의료기기 코리아 2025 비즈니스 전시회 참관객이 부스를 방문하고 있다.(EU 비즈니스 허브 제공)/뉴스1

(서울=뉴스1) 황진중 기자 = EU 비즈니스 허브 프로그램은 '헬스케어·의료기기 코리아 2025' 전시상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헬스케어·의료기기 코리아 2025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다. 헬스케어·의료기기 분야의 유럽 중소기업·스타트업과 국내 기업이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최첨단 헬스케어·의료기기 솔루션을 보유한 유럽 기업들은 서울에 방문해 보조 기술, 원격의료, 의료기기, 재생의학, 헬스케어 AI, ICT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 역량을 소개했다.

이번 전시상담회를 통해 참여 기업들은 서로의 기술, 솔루션, 제품 등을 탐색했다. 'B2B 매치메이킹 미팅'을 통해 협업 가능성을 논의하고,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기회를 모색했다. EU 비즈니스 허브 프로그램은 미팅의 원활한 소통을 돕기 위해 전문 통역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전시상담회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인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 주관 '비즈니스 네트워킹 리셉션'에서는 유럽과 국내 기업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기술 혁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교류하는 시간을 보냈다.

헬스케어·의료기기 코리아 2025 전시상담회에 참여한 한 국내 기업인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유럽 헬스케어·의료기기 분야 기업들과 만나 다양한 아이디어와 전략, 제품에 대해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1:1 미팅을 통해 향후 협력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어 의미가 컸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있다면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U 비즈니스 허브 프로그램은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5)에 방문해 참여 기업들이 더 다양한 국내 기업들과 교류하고 최신 의료 기술·제품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다음 전시상담회인 '녹색 저탄소 기술 코리아 2025'는 6월 9일부터 13일 중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분야는 청정에너지 기술, 에너지 시스템, 순환 경제, 환경·기후 변화 완화 기술·솔루션 등이다.

주한 EU 대표부의 타니스 벨로(Tanith Bello) 프로그램 담당관은 "유럽 기업들의 자사 첨단 헬스케어·의료 기술을 선보이고, 한국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일 기회를 가졌다"면서 "한국의 병원, 기관, 협회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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