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화농성 한선염 질환 인식 개선 웹드라마 '보통의 날' 공개

화농성 한선염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 일환
질환 인식 개선 및 환자들의 일상 응원

(한국노바티스 제공)
(한국노바티스 제공)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한국노바티스가 화농성 한선염 환자들의 일상을 응원하는 웹드라마 '보통의 날'을 전날 유튜브 계정 '화농성 한선염에 빛을 비추다'에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작년 8월 진행된 '화농성 한선염 환자 스토리 워크숍'에 참여했던 화농성 한선염 환자들의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질환의 증상 및 환자들이 겪는 신체적∙심리적 고충에 대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10분가량의 짧은 웹드라마로 제작됐다.

웹드라마는 라디오 작가이자 화농성 한선염 환자인 주인공 은지가 학창시절부터 직장인이 된 현재까지 화농성 한선염 질환으로 인해 겪는 어려움과 그에 따른 심리 상태를 구체적으로 담았다.

한국노바티스는 전날 질환 인식 개선 웹드라마 론칭을 기념해 국내 언론 및 화농성 한선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선공개 시사회도 진행했다.

화농성 한선염 인식 개선 캠페인에 함께했던 밴드 FT아일랜드 보컬 이홍기와 환자 스토리 워크샵에서 전문가 패널로 참여했던 김혜원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피부과 교수가 함께 자리해 웹드라마 장면 속 화농성 한선염 환자들의 어려움에 대해 보다 자세히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웹드라마 제작에 함께한 화농성 한선염 환자 윤경씨는 "약 20년째 화농성 한선염을 투병하며 주인공 은지처럼 고름 때문에 항상 여분 옷을 챙겨야 했고, 직장 생활은 물론 대인관계에서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내가 드라마를 통해 위로받은 것처럼 다른 화농성 한선염 환자분들께도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했다.

같은 날 시사회에 참여한 밴드 FT아일랜드 보컬 이홍기는 "제가 참여했던 캠페인 영상처럼 이번 웹드라마 또한 실제 환자분들의 경험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만큼 같은 환자로서 굉장히 공감되는 장면들이 많았다"며 "나처럼 다른 화농성 한선염 환자분들도 웹드라마를 통해 많은 위로와 응원을 받으실 거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교수는 "이번 웹드라마가 화농성 한선염 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높이고, 증상이 있는 환자들에게 조기 진단과 꾸준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병재 한국노바티스 대표는 "화농성 한선염 환자들이 겪는 신체적, 심리적 부담과 치료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드라마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며 "한국노바티스는 국내 화농성 한선염 환자들이 조기 진단과 꾸준한 치료를 통해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노바티스는 2023년 12월 화농성 한선염 환자인 밴드 FT아일랜드 보컬 이홍기와 함께 화농성 한선염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 ‘농성 한선염에 빛을 비추다를 론칭했다.

1derlan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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