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점유율 글로벌 4위 한국, DCT 비중은 8위 영국의 1/10 수준

[진화하는 임상②] 원격 의료 규제 등 국제 수준에 부합해야
제약바이오·CRO 관계자 264명 중 96.2% “DCT 도입 필요”

편집자주 ...전통적인 임상시험의 한계를 극복한 차세대 임상시험 방법 '분산형 임상시험'(DCT)이 글로벌 곳곳에서 활용되고 있다. 국내 업계도 DTC 도입이 필수적이라고 입을 모으지만 정부 당국의 반응은 뜨뜻미지근하다. 뉴스1은 총 3편의 기획 기사를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의약품 개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차세대 임상시험에 대한 글로벌 트렌드와 국내 활성화 방안 등을 조명해 본다.

제이앤피메디 관계자가 지난해 열린 디지털 임상시험 심포지엄 '2023 제이앤피메디 커텍트'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제이앤피메디 제공)/뉴스1 ⓒ News1
제이앤피메디 관계자가 지난해 열린 디지털 임상시험 심포지엄 '2023 제이앤피메디 커텍트'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제이앤피메디 제공)/뉴스1 ⓒ News1

지난해 기준 전 세계 제약사 주도 임상시험 점유율 국가 순위(단위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제공)/뉴스1 ⓒ News1
지난해 기준 전 세계 제약사 주도 임상시험 점유율 국가 순위(단위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제공)/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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