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시간 단축·비용 절감…'분산형 임상시험' 뭐길래

[진화하는 임상①] 의료 선진국, DCT 가이드라인 앞다퉈 도입
디지털 기술 발전·코로나19 거치며 '환자 중심 임상' 급부상

편집자주 ...전통적인 임상시험의 한계를 극복한 차세대 임상시험 방법 '분산형 임상시험'(DCT)이 글로벌 곳곳에서 활용되고 있다. 국내 업계도 DTC 도입이 필수적이라고 입을 모으지만 정부 당국의 반응은 뜨뜻미지근하다. 뉴스1은 총 3편의 기획 기사를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의약품 개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차세대 임상시험에 대한 글로벌 트렌드와 국내 활성화 방안 등을 조명해 본다.

LSK 글로벌 파마서비스 관계자가 임상시험과 관련한 통계를 분석하고 있다.(LSK글로벌PS 제공)/뉴스1 ⓒ News1
LSK 글로벌 파마서비스 관계자가 임상시험과 관련한 통계를 분석하고 있다.(LSK글로벌PS 제공)/뉴스1 ⓒ News1

전통적 임상시험 방법(왼쪽)과 분산형 임상시험(DCT) 방법.(서울대학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공)/뉴스1 ⓒ News1
전통적 임상시험 방법(왼쪽)과 분산형 임상시험(DCT) 방법.(서울대학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공)/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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