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반발 '첩약급여화' 뭐길래…반값 한약 vs 안전성 문제

건정심, 오늘 안건 논의…의협, 반대 기자회견 예고
첩약급여화, 시범사업 연장…대상질환 확대 및 수가 인상

1일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약령시장에서 상인이 약재를 정리하고 있다. ⓒ News1 임세영 기자
1일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약령시장에서 상인이 약재를 정리하고 있다. ⓒ News1 임세영 기자

대한의사협회 회원이 28일 오후 서울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첩약 급여화 건강보험 적용 결사반대 및 건강보험 분리를 촉구하며 퍼포먼스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9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소위원회 1차 회의에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관련 안을 제출했다. 시범사업은 뇌혈관질환 후유증, 안면신경마비, 월경통 등에 사용하는 첩약에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하는 게 주된 내용으로, 세부 내용은 다음 달 건정심 회의에서 확정된다. 2020.6.28/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대한의사협회 회원이 28일 오후 서울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첩약 급여화 건강보험 적용 결사반대 및 건강보험 분리를 촉구하며 퍼포먼스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9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소위원회 1차 회의에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관련 안을 제출했다. 시범사업은 뇌혈관질환 후유증, 안면신경마비, 월경통 등에 사용하는 첩약에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하는 게 주된 내용으로, 세부 내용은 다음 달 건정심 회의에서 확정된다. 2020.6.28/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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