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글로벌 규제 지원센터, 중동·남미 '신흥 시장 정보' 제공

2일 오후 서울 양재동 화장품 제조업체 한국 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등 참석자들이 화장품 수출 실적 역대 최대 달성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규모가 역대 최고치인 2021년 전체 수출액 92억 달러를 경신했다. (식약처 제공) 2024.12.2/뉴스1
2일 오후 서울 양재동 화장품 제조업체 한국 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등 참석자들이 화장품 수출 실적 역대 최대 달성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규모가 역대 최고치인 2021년 전체 수출액 92억 달러를 경신했다. (식약처 제공) 2024.12.2/뉴스1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외 화장품 규제 정보와 수출국별 인허가 절차 등이 담긴 '화장품 글로벌 규제조화 지원센터(https://helpcosmetic.or.kr)'를 통해 기존 주요 수출국인 중국, 미국 외에 중동, 남미 등 수출 전망이 높은 신흥 시장에 대한 정보 등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센터에서는 다음달부터 아랍에미리트, 브라질 등 수출 대상국별 규제와 인허가 절차 등에 대한 온라인 교육(웨비나) 또한 약 16회 이상 개최할 예정이다. 업계 요청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대만, 일본(4개국)에 대한 수출안내서를 마련하고 콜롬비아, 미국, 일본, EU의 규정 번역 등도 공개한다.

식약처는 "국내 화장품 업계의 안정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업계가 급변하는 글로벌 화장품 규제 환경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센터는 식약처 대표 홈페이지의 화장품 정책정보 카테고리를 통해서도 접속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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