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전공의 10명 중 3명 재취업…상급종합병원은 1.7%에 불과

의원 재취업이 가장 많아…필수의료과는 50명 미만

사직 전공의들이 복귀를 거부하는 등 의정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지난 8월 7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 전공의 관련 게시물이 부착돼 있다.  2024.8.7/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사직 전공의들이 복귀를 거부하는 등 의정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지난 8월 7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 전공의 관련 게시물이 부착돼 있다. 2024.8.7/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정부의 수련병원들에 대한 전공의 결원 인원 확정 권고에 병원들이 전공의들의 사직서를 처리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는 지난 7월 17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오가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같은 달 16일까지 211개 수련병원의 레지던트 사직률은 12.4%로 1만506명 중 1302명의 사직서가 수리됐으며, 이는 0.82%에 불과했던 전날 사직률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다. 2024.7.17/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정부의 수련병원들에 대한 전공의 결원 인원 확정 권고에 병원들이 전공의들의 사직서를 처리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는 지난 7월 17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오가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같은 달 16일까지 211개 수련병원의 레지던트 사직률은 12.4%로 1만506명 중 1302명의 사직서가 수리됐으며, 이는 0.82%에 불과했던 전날 사직률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다. 2024.7.17/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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