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수련병원들에 대한 전공의 결원 인원 확정 권고에 병원들이 전공의들의 사직서를 처리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는 지난 7월 17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오가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같은 달 16일까지 211개 수련병원의 레지던트 사직률은 12.4%로 1만506명 중 1302명의 사직서가 수리됐으며, 이는 0.82%에 불과했던 전날 사직률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다. 2024.7.17/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관련 키워드의료 대란의정 갈등전공의사직전공의사직 레지던트상급종합병원김윤 의원김윤조유리 기자 질병청, 항생제 적정 사용·관리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 모집사직전공의 10명 중 3명 재취업…상급종합병원은 1.7%에 불과관련 기사'독대' 불발 윤·한 만찬…여야의정 중재자 자처 한동훈 깊어지는 고심의협 "협의체뿐 아니라 어떤 대책도 늦어…블랙리스트 수사 과해"독대 불발…윤 대통령·한동훈 모두 상처뿐인 만찬 우려“2026년 정원 제로베이스 검토 가능” vs “협박하면서 무슨 대화”이번주 尹·韓 만찬…여·야·의·정 협의체 출범 중대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