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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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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성북구 석관동서 북한 대남쓰레기 풍선으로 화재

성북구 석관동서 북한 대남쓰레기 풍선으로 화재

18일 오후 9시 30분쯤 서울 성북구 석관동에서 대남쓰레기 풍선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19일 성북소방서에 따르면 이 불은 신고 접수된 지 17분 만인 오후 9시 47분에 완전히 진화됐다.서울 종암경찰서는 오후 9시 42분쯤 신고를 접수하고 약 30초 만에 현장에 도착한 석관파출소 소속 유태종 경위가 순찰차에 탑재된 소화기로 화재를 초기에
이번주 로또 1등 14명, 20억씩…경기 4곳 최다

이번주 로또 1등 14명, 20억씩…경기 4곳 최다

14일 추첨한 1137회 로또 1등 당첨 번호는 '4·9·12·15·33·45'로 결정됐다. 보너스 번호는 '26'다.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은 14명이다. 이들은 각각 20억 2344만 7688 원을 받는다.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111명으로 각각 4253만 4937 원을 수령한다. 5개 번호를 적중한 3등은 3323명으로
"병원 응급실 6곳 뺑뺑이" 추석 '응급 대란' 가능성에 시민들 '초조'

"병원 응급실 6곳 뺑뺑이" 추석 '응급 대란' 가능성에 시민들 '초조'

"대학병원 6곳을 돌다가 겨우 들어왔네요."14일 오후 서울 여의도성모병원에서 만난 이 모 씨(24·여)는 어머니가 항암 치료를 받다가 상태가 위중해져 사설 응급차를 이용해 우여곡절 끝에 병원에 입원했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이 씨는 "구급대원이 병원에 계속 전화를 돌리면서 겨우 병원을 찾았다"며 아찔했던 상황을 떠올렸다.전국에서 ‘응급실 뺑뺑이’ 사례
"손주 보러 가야 하는데"…100% 비대면 예매 '소외된' 노인들

"손주 보러 가야 하는데"…100% 비대면 예매 '소외된' 노인들

"자녀들이 표 예매를 다 해주는데 이번에는 얘기를 안 했다. (노인들에게) 너무 어려운 시대다."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13일 오후 서울역. 경주로 향하는 A 씨(77·남)는 종이 티켓을 손에 쥔 채 온라인 예매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A 씨처럼 노인들은 18대의 키오스크를 뒤로 한 채 직원이 있는 매표소 창구에 길게 줄을 섰다.영동행 KTX에 몸을 싣는 조
"뉴진스 하니, 직장내 괴롭힘 당했다"…인사 면전서 '무시하자' 수근

"뉴진스 하니, 직장내 괴롭힘 당했다"…인사 면전서 '무시하자' 수근

그룹 뉴진스 맴버 하니가 당한 '인사 무시'와 '따돌림'은 직장내 괴롭힘에 해당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아이돌의 노동권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앞서 뉴진스 멤버 5명은 지난 11일 유튜브를 통해 "하니가 하이브 사옥 4층 헤어·메이크업을 받는 곳 복도에서 대기하고 있을 때 다른 (연예인) 팀원과 매니저에게 인사했으나 무시당했
'하이브 사옥서 2박3일' 몰래 침입한 40대…지하 통해 건물 침입

'하이브 사옥서 2박3일' 몰래 침입한 40대…지하 통해 건물 침입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에 무단으로 침입한 40대 남성이 붙잡혔다.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건조물침입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 씨를 지난 8일 체포해 조사 중이다.A 씨는 지난 6일 오후 하이브 사옥 지하를 통해 무단으로 건물에 들어간 혐의를 받는다.건물 내부에 침입한 A 씨는 경비가 허술한 틈을 타 유리로 된 보안 출입문을 넘어 3~18
서울교통공사노조, 신당역 2주기…"나 홀로 근무 여전"

서울교통공사노조, 신당역 2주기…"나 홀로 근무 여전"

'신당역 스토킹 살인' 2주기를 앞두고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이 '나 홀로 근무'와 '젠더폭력'이 여전하다며 근무자 안전 대책과 성평등한 조직문화 개선을 촉구했다.서울교통공사노조는 12일 오전 10시 신당역 10번 출구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올해도 사내 불법 촬영 사건이 발생했고 주먹구구식 정보 관리로 피해자 정보가 유출되는 일이 발생했다"며 "신당역 사건 이
"청소년 10명 중 1명, 친구·지인 도박 '목격'"…직접 경험 1.5%

"청소년 10명 중 1명, 친구·지인 도박 '목격'"…직접 경험 1.5%

경찰이 청소년들의 불법 온라인 도박 실태를 조사한 결과 10명 중 1명은 친구나 지인이 도박한 것을 목격한 것으로 드러났다.또 청소년들은 불법 온라인 도박을 주로 지인 권유·인터넷 광고를 통해 시작하는 것으로 파악됐다.서울경찰청과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가 12일 공개한 '청소년 도박 및 대리 입금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본인이 불법 온라인 도박을 경험하였다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일대 정전…40분만에 복구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일대 정전…40분만에 복구

12일 오전 6시 20분쯤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일대에 정전이 발생해 40여분 만에 복구가 완료됐다.한국전력공사는 이번 정전으로 인근 건물 743호에 전력이 끊기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오전 6시 58분쯤 모두 복구됐다고 밝혔다.한전은 전력선에 외부 물체가 접촉해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언론단체, 방심위  추가 압색에 "경찰, 범죄 은닉이자 증거 은멸"

언론단체, 방심위 추가 압색에 "경찰, 범죄 은닉이자 증거 은멸"

90여개 언론·시민단체로 구성된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류희림 방송통신위원장의 '민원 사주' 고발 공익제보자에 대한 압수수색 중단을 촉구했다.이들은 "경찰은 류 위원장의 중대한 비위에 대한 수사는 뭉개고 지연시키면서 반대로 공익 제보자를 색출하기 위한 대대적인 압수수색과 방심위 직원, 기자, 공익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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