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 사회적 낙인 줄이는 '정신건강보도 권고기준' 발표
한국기자협회와 보건복지부,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은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낙인을 줄이기 위한 '정신건강보도 권고기준'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권고기준은 정신건강 관련 보도가 국민 정신건강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편견과 낙인을 줄이고, 정신질환에 대해 균형 있는 시각에서 다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권고기준은 '국민 4명 중 1명은 평생 한 번 이상 정신적 어려움을 경험합니다'라는 내용을 담아 정신질환에 대한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