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경북 안동의료재단 안동요양병원은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1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가는 2022년 7~12월 전국 1363개 기관을 대상으로 구조, 진료, 모니터링 등 17개 지표로 진행됐다.
안동요양병원은 종합점수 91점을 받아 '상위 10% 이내 기관' 적정성 평가 1등급을 획득했다.
강신홍 안동의료재단 이사장은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장기 요양 의료서비스 수요가 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이어가도록 의료시스템을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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