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주소체계' 전문가들 모여 인공지능 시대 주소 체계 전망 토의

행안부, '2024년 제2회 주소 미래혁신 세미나' 개최

'주소 미래혁신 세미나'. (행안부 제공)ⓒ 뉴스1
'주소 미래혁신 세미나'. (행안부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주소 관련 싱크탱크인 '주소 미래혁신 포럼'과 함께 24일 인천 송도에서 '2024년 제2회 주소 미래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주소정보 관련 산·학·연·정 전문가 42명을 모아 정책 제언, 대국민 홍보, 기술개발 등 싱크탱크역할을 수행할 주소 미래혁신 포럼을 지난해 발족했다.

이번 세미나는 '유엔 공공행정 포럼'과 연계해 'AI 시대 주소정보의 미래 전망과 혁신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주소 미래혁신 포럼 의장인 김대영 카이스트 교수가 개회사를 했다.

맹성현 카이스트 교수가 'AI 시대 미래 전망과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키노트 세션을 진행했다. 이어 박광동 한국법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K-주소 정보산업의 국제개발협력 확산방안'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행안부와 주소 미래혁신 포럼은 향후 분기별로 오픈 세미나 형태의 행사를 권역별 다른 장소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9월에는 광주 행사가 예정돼있다.

이번 세미나가 개최된 인천 컨벤시아 행사장에서는 5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유엔 공공행정 포럼도 진행됐다. 포럼 전시관의 한국존·유엔존에서는 '디지털플랫폼정부길', '유엔공공행정길', '민관협력길'이라는 3가지 길을 중심으로 홍보부스별 도로명주소를 부여해 한국형 주소체계를 알렸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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