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국제교육원 다문화 학부모 커뮤니티 활동 모습/뉴스1

충북도교육청 국제교육원이 21일 '다문화 학부모 커뮤니티' 3기를 운영했다.

교육원에 따르면 '다문화 학부모 커뮤니티'는 학교 관련 소식과 교육 정보를 공유하는 다문화가정 학부모 정례 모임으로서 매월 네 번째 금요일 운영한다.커뮤니티에선 주제와 관심사별로 '학교 톡'과 '동아리 톡'을 운영한다. 주제는 의견 수렴을 통해 결정한다.

'학교 톡'은 학교 교사와 전문가를 초청해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습과 진로지도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 교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동아리 톡'은 요리, 공예, 특강 등 활동을 진행한다.

이날은 회원 20명이 참여해 '우리 아이 마음 들여다보기'를 주제로 미술 치료를 활용한 학부모의 심리·정서 상담과 마음 읽기, 자녀 이해와 소통 방법 익히기 활동 등을 진행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