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서초을 신동욱·아산갑 김영석 공천…박민식·김영주 전략공천

서초을 현역 박성중 수도권 험지 출마 조율
경기 포천·가평 5인 경선…경북 구미을 4인 경선 등

본문 이미지 -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22대 총선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를 하고 있다. 2024.3.1/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22대 총선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를 하고 있다. 2024.3.1/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박기현 기자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5일 발표한 4·10 총선 공천심사 결과 서울 서초을에 신동욱 전 TV조선 앵커, 충남 아산갑에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단수 추천으로 공천을 확정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은 서울 영등포갑에,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은 서울 강서을에 각각 전략공천 됐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신 전 앵커 단수 공천으로 서울 서초을 현역인 박성중 의원은 컷오프(공천배제) 됐다. 하지만 박 의원은 수도권 험지 출마를 조율중이다. 정 위원장은 "서초을 현역 의원이 당을 위해 어려운 데 가겠다고 하시는 의사가 있어서 정리가 됐다"고 밝혔다.

이날 후보가 확정된 4곳 외에 경선지역 4곳도 발표됐다. 부산 서·동구에서는 곽규택 변호사,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 이영풍 전 KBS 기자 3인 경선이 치러진다. 이날 현역 안병길 의원은 컷오프됐다.

경기 포천·가평에서는 권신일 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획위원, 김성기 전 가평군수,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 김용호 변호사, 허청회 전 대통령실 행정관 5인 경선을 치른다. 이 지역 현역은 최춘식 의원으로 앞서 불출마를 선언했다.

경북 안동·예천에서는 김형동 의원과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 2인 경선이 진행된다. 경북 구미을에서는 김영식 의원과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 최우영 전 경상북도 경제특보, 허성우 전 대통령실 비서관이 4인 경선을 치른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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