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와 있어도 마음은 불편"…日 강진에 관광객들도 발 '동동'

한국 찾은 방문객들도 불안감 호소…현지 사망자 최소 20명
"10년 전 후쿠시마 대지진 생각나"…"새해 첫날 더 불안하고 놀라"

업데이트 2024.01.02 오후 4:04

1일 발생한 7.6 규모의 강진으로 일본 이시카와현 나나오 지역에서 2일 한 남성이 집 앞에 떨어진 벽돌과 기와 등 잔해를 치우고 있다. 2024.01.02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1일 일본 이시카와현 지역을 뒤흔든 지진으로 인해 와지마 지역의 주택이 무너져 내린 모습. 2024.01.02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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