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우리 소속 어디인가요"…일하는데 수당 못 받는 '이곳' 노동자

[이주노동자의 눈물]①농장 소속이라는데 "농장 가본 적도 없다"
'꼼수 임금 체불 의혹'에 A유통 측 "우린 작업장만 제공" 반박

편집자주 ...새해가 되면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의 활짝 웃는 사진이 언론에 실립니다. 그들은 '다문화'의 상징으로 소개됩니다. 그러나 임금을 받지 못한 이주 노동자들은 남몰래 눈물을 흘립니다. 2023년 기준 한국 이주노동자의 체불임금액 추정치는 1300억원에 달합니다. 은 이주노동자의 임금 체불 실태와 현장의 구조적인 문제를 추적했습니다.

경기도 이천 소재 A유통 사업장에서 일하는 캄보디아 이주 노동자들이 숙식을 해결하는 기숙사.ⓒ 뉴스1
경기도 이천 소재 A유통 사업장에서 일하는 캄보디아 이주 노동자들이 숙식을 해결하는 기숙사.ⓒ 뉴스1

2020년 A유통에서 일하던 캄보디아 이주 노동자 6명의 체불 임금 청구 금액.ⓒ 뉴스1
2020년 A유통에서 일하던 캄보디아 이주 노동자 6명의 체불 임금 청구 금액.ⓒ 뉴스1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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