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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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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
우원식, 경북 산불 피해 현장 방문…박현우 기장 조문

우원식, 경북 산불 피해 현장 방문…박현우 기장 조문

우원식 국회의장은 28일 경북 의성군 현장을 방문해 산불 피해 현황을 살피고 산불 진화 중 헬기 추락사고로 희생된 고 박현우 기장을 조문했다.우 의장은 이날 산불 피해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의성군청 임시청사를 방문해 "일주일째 계속되는 산불로 상심이 클 경북도민과 국민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이어 "현장에서 산불에 맞서고 있는 소방관과 진화대원,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큰 노고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
민주, 산불 피해 복구·이재민 지원 후원금 모금 시작

민주, 산불 피해 복구·이재민 지원 후원금 모금 시작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가 난 지역들의 신속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후원금 모금에 나섰다.28일 민주당은 중앙당 후원회를 통해 산불 피해에 관한 후원금을 모금해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모금 기간은 이날부터 내달 10일까지다.민주당은 향후 입법 등을 통해서도 관련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김병욱 중앙당 후원회 회장은 "경제가 힘들지만 우리보다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산불 피해 국민을 위한
입맛따라 '헌재·법원 흔들기'…사법 신뢰 붕괴 부추기는 여야

입맛따라 '헌재·법원 흔들기'…사법 신뢰 붕괴 부추기는 여야

헌법재판소와 법원을 향한 여야 정치권의 거센 압박이 사법부 신뢰 붕괴를 부추긴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두고 여권은 기각·각하 판결을, 야권은 조속한 선고를 촉구하며 자신들의 정치적 입맛에 맞는 상반된 주장을 펴고 있다. 여권은 유력 대권 주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항소심서 무죄를 선고받자 법원 판결 불복 메시지까지 냈다.탄핵 국면에서 둘로 쪼개진 사회 분열을 봉합해야 할 정치권이 오히려 사법부 불신 조장에
최민희 "신동호 임명은 불법…철회 안 하면 모든 대응 검토"

최민희 "신동호 임명은 불법…철회 안 하면 모든 대응 검토"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28일 방송통신위원회가 2인 체제로 EBS 사장에 신동호 EBS 이사를 임명한 것은 불법이라며 "철회 하지 않을 경우 합법적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최 위원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미 행정법원이 방통위의 2인 구조하에서의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 임명을 불법이라고 규정했고 대법원에서도 확정판결이 났다"며 "법원 논
민주 "나라 망해가는 것 안 보이나…헌재, 오늘이라도 기일 지정해야"

민주 "나라 망해가는 것 안 보이나…헌재, 오늘이라도 기일 지정해야"

더불어민주당은 28일에도 헌법재판소를 향해 "언제까지 헌법 수호의 책임을 회피할 작정이냐"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촉구했다.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당 대전시당에서 진행된 최고위원회의에서 "헌법재판관 눈에는 나라가 시시각각 망해가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지 묻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온 국민이 윤석열의 불법 친위 쿠데타를 직접 목격해 이것이 중대한 헌법 위반이라는 사실을 아는데 그렇게까지 숙고할 것이 많은지
의장실 "한 대행 만남 조율 중…추경·마은혁 임명 이야기 할 것"

의장실 "한 대행 만남 조율 중…추경·마은혁 임명 이야기 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이 조만간 만남을 가질 전망이다.국회의장실 관계자는 27일 우 의장의 담화문 발표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한 권한대행과 만남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산불 때문에 오늘내일 중에는 성사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회동이) 쉽지는 않겠지만 순리적으로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회동 목적에 대해서는 "추경 관련 논의가 제일 크고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 문제도 당연히 이야기할 것
野과방위 "이진숙, EBS 사장 신동호 임명 대가 치를 것"(종합)

野과방위 "이진숙, EBS 사장 신동호 임명 대가 치를 것"(종합)

야당은 27일 방송통신위원회가 EBS 사장에 신동호 이사를 임명한 것에 대해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임을 명심하라"고 경고했다.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소속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동호 후보자 EBS 사장 임명은) 공영방송사 알박기 인사의 결정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신동호의 EBS 사장 선임에 대해 △2인 방통위 의결은 명백히 위법이라는 점 △이해충돌 소지가
李 무죄, 남은 건 '尹 파면'…헌재 독립성 외치던 민주 '초강수'

李 무죄, 남은 건 '尹 파면'…헌재 독립성 외치던 민주 '초강수'

헌법재판소의 독립성을 존중하자던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선고가 지연되자 장외로 나서 압박 수위를 최고조로 높이고 있다.당 지도부가 연일 헌법재판소의 선고 지연을 비판하는 가운데 정치 현안 관련 메시지를 아끼던 이재명 대표까지 합세하며 헌재 압박에 당력을 집중시키고 있다.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27일에도 헌법재판소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도대체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라며 "
진성준 "방통위, EBS 사장 신동호 임명은 몰염치한 작태"

진성준 "방통위, EBS 사장 신동호 임명은 몰염치한 작태"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7일 방송통신위원회가 EBS 사장에 신동호 이사를 임명한 것에 "몰염치한 작태"라고 비판했다.진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어제 2인 체제 방통위가 EBS 사장에 위법·자격 시비가 큰 신동호 이사를 임명했다"며 "이틀 전 민주당이 알박기 인사 명단을 공개하며 경고했는데도 탄핵 선고가 지연되는 틈 타 한 자리라도 더 차지하려는 몰염치한 작태를 보인다"고 지적했다.그는
4·2 재보선 사전투표 28~29일…투표함, CCTV로 24시간 확인 가능

4·2 재보선 사전투표 28~29일…투표함, CCTV로 24시간 확인 가능

4·2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오는 28~29일 이틀간 선거 실시 지역 내 345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재·보궐선거 지역 사전투표소에서 최종 모의시험을 갖는다고 밝혔다.또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출입문·창문 폐쇄 등 보안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사전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투표를 하려면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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