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상권 활성화와 문화예술 체험을 위한 '은계호수공원 가을 콘서트'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시흥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오는 7~8일 은계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진행된다.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은계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이번 공연은 클래식 콘서트와 락 콘서트를 주제로 열린다.
뮤지컬가수 마이클 리의 공연 및 최영선 지휘자, 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 바이올리니스트 윤혜림과 팝페라 가수 김사라와 배곧고교밴드 S.O.D, Saturday7pmclub, 조요나밴드, A.S,H의 무대가 마련된다.
이 기간 은계호수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제 1회 경기도 세계커피콩 축제와 시 문화예술과 '거리공연'(버스킹), 시 공원과 '음악분수 가동식' 등 볼거리도 준비된다.
공연 관련 상세 정보는 시흥시청 누리집 및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예총 시흥지회로 문의하면 된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