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운리단길 동네상권 살리기 지원사업 추진

사업비 2억원 확보, 토크콘서트 등 개최

본문 이미지 - 청주고인쇄박물관.
청주고인쇄박물관.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가 흥덕구 운천동 '운리단길' 상권 활성화를 위해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을 한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은 민간 전문가들이 상인·주민과 협업으로 동네상권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을 연구·기획하는 민간 주도 프로젝트다. 시는 지난 5월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억원(국비 50%)을 확보했다.

사업대상지는 운천동 일원으로 20·30대 청년 창업가들이 집적해 운리단길 상권으로도 불린다.

이번 사업은 운천동 구루물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고, 인근 고인쇄박물관과 도시재생지원센터 등도 지원한다.

동네상권발전 사업은 △직지 활용 마을 캐릭터 및 굿즈 개발 △상권지원 아카이빙 기록물 제작 △플프마켓(플리마켓+프리마켓) 및 토크콘서트 개최 △반려문화 확산 프로젝트 등이다.

15일에는 운리단길 일원에서 토크콘서트 등 청년의날 행사를 하고, 16일에는 고인쇄박물관에서 한가위 맞이 행사가 이어진다. 10월에도 구루물 축제와 운천로그여행 등을 준비한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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