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태풍 접근에 200명 대피…비·강풍 피해 10건, 인명피해 없어

경남도 대응 2단계 가동 '위험지역 통제'
구조물 탈락·낙석 위험 신고도 잇따라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 중인 9일 오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 한 공터에서 자율방재단 단원들이 침수대비용 모래주머니를 만들고 있다. 2023.8.9/뉴스1 강정태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 중인 9일 오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 한 공터에서 자율방재단 단원들이 침수대비용 모래주머니를 만들고 있다. 2023.8.9/뉴스1 강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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