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창문 뚫고 토사 와르르…'195.5㎜ 폭우' 나주 피해 잇따라(종합)

윤병태 시장, 침수·붕괴 피해현장 찾아 긴급 복구 지시

24일 오전 6시쯤 전남 나주에 자리한 영산중학교 건물 뒤편 경사지가 붕괴되면서 토사가 행정실 복도 유리창을 뚫고 유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방학기간이라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복도 유리창을 비롯한 건물 시설 일부가 파손됐다. 나주에는 이날 최대 195.5㎜의 폭우가 내렸다.(나주시 제공)2023.7.24/뉴스1
24일 오전 6시쯤 전남 나주에 자리한 영산중학교 건물 뒤편 경사지가 붕괴되면서 토사가 행정실 복도 유리창을 뚫고 유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방학기간이라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복도 유리창을 비롯한 건물 시설 일부가 파손됐다. 나주에는 이날 최대 195.5㎜의 폭우가 내렸다.(나주시 제공)2023.7.24/뉴스1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24일 오전 전남 나주시 송월동의 한 도로가 침수돼 소방당국이 배수 작업을 하고 있다. (전남소방본부 제공) 2023.7.24/뉴스1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24일 오전 전남 나주시 송월동의 한 도로가 침수돼 소방당국이 배수 작업을 하고 있다. (전남소방본부 제공) 2023.7.2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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