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의 집단운송거부(총파업) 행동이 닷새째 이어진 28일 오후 경기도 내의 한 주유소에 휘발유 재고 없음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이번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에는 4대 정유사(SK·GS·S-OIL·현대오일뱅크) 탱크로리(유조차) 기사들이 대거 동참해 주유소의 휘발유·경유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 2022.11.28/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경찰이 지난 24일부터 시작된 화물연대 파업에 따라 정상 운송 화물차량 보호를 위해 교통경찰 431명과 장비 304대 등을 배치했다. 또한 경찰은 지난 26일 새벽 주요 수출입 물자를 실은 트레일러 42대를 순찰차 8대로 부산 강서구 경마공원에서 신항 현대상선까지 10.9km 에스코트하는 등 부산항 각 거점 및 고속도로IC를 이동하는 정상 운송 차량 48대를 에스코트 했다고 밝혔다. (경찰청 제공) 2022.11.27/뉴스1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 파업 5일째인 28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에서 열린 정부와 화물연대의 1차 협상에서 화물연대 집행부와 어명소 국토부 1차관과 회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2.11.21/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관련 키워드화물총파업양희문 기자 화성 봉담읍 모텔서 불…1명 심정지 병원이송"수영중 사라졌어요"…안산 시화호서 신원미상 남성 실종신고금준혁 기자 경총-광운대,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 위해 맞손무협, 정보산업연합회와 콘퍼런스…내년 키워드는 '생성형 AI'관련 기사내달 총파업시 출퇴근 '교통 대란'…노동계 '겨울투쟁' 살얼음판 예고철도노조 내달 5일 파업 예고…"파업땐 필수유지인력으로 대응"안전운임제, 오히려 대형 운송사 배만 불렸다…운송 이익 100억 원 상승[단독]인천공항공사, 자회사 인력충원?…내부 문건엔 "259명 감축"서울시, 정비사업 해결사로…미아3·안암2구역 갈등 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