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토트넘과 리즈의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를 찾아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지난 2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 안와 골절상을 입으며 수술 뒤 첫 모습을 드러낸 손흥민은 이날 뿔테 안경과 체크무늬 버버리 카디건을 착용하고 동료들을 응원했다. 안경 너머 왼쪽 눈 아래 부근에는 아직 부기가 있는 모습이었지만, 다행히 우려했던 것보다 심각한 상태는 아니었다. 한편 카타르월드컵 최종 명단 26명에 포함된 손흥민은 8명의 유럽파 중 가장 늦은 16일 오전 0시5분에 카타르에 도착할 예정이다.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손흥민이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카메룬의 친선경기 전반전에서 헤더로 밀어넣어 선제골을 만들어낸 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2.9.27/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관련 키워드2022월드컵2022월드컵주요뉴스김도용 기자 최신원 펜싱협회회장 3선 성공…"중장기 프로젝트 계획 수립"호날두에 동조한 네이마르 "사우디 무대가 프랑스 리그보다 강해"관련 기사'인권 문제' 사우디 월드컵 개최에 비판 고조…"억압·차별·착취로 얼룩질 것"IOC "2034년 초 월드컵-동계 올림픽 연달아 개최해도 문제 없어"정부 '2029 인빅터스 게임' 준비 본격화…보훈장관이 유치위원장2000년대생만 '15명' 발탁…미래 지향적인 홍명보 감독의 뚝심홍명보호 외국인 코치 주요 임무는 '유럽의 싹'에 물주고 거름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