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고 말해줄 걸" "절대 못 보내"…이태원 참사 오열 속 발인(종합)

1일부터 발인식…유족·친구들 눈시울·통곡
"정말 미안해, 사랑해"…인터넷서도 애도

서울 이태원 참사 나흘째인 1일 오후 광주 광산구 한 장례식장에서 지역 희생자 A씨(24·여)의 발인식이 열리고 있다. 2022.11.1/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서울 이태원 참사 나흘째인 1일 오후 광주 광산구 한 장례식장에서 지역 희생자 A씨(24·여)의 발인식이 열리고 있다. 2022.11.1/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1일 오전 전남 장성군 한 장례식장에서 이태원 참사로 숨진 A양(19·여)의 발인식이 엄수되고 있다. A양은 지난 6월부터 서울 강남의 한 미용실에 근무했으며, 직장 동료 7명과 이태원을 찾았다가 참변을 당했다. 2022.11.1/뉴스1 ⓒ News1 이승현 기자
1일 오전 전남 장성군 한 장례식장에서 이태원 참사로 숨진 A양(19·여)의 발인식이 엄수되고 있다. A양은 지난 6월부터 서울 강남의 한 미용실에 근무했으며, 직장 동료 7명과 이태원을 찾았다가 참변을 당했다. 2022.11.1/뉴스1 ⓒ News1 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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