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일대에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성’을 공급 중이다.
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삼성은 지하 7층~지상 17층, 전용면적 50~84㎡ 총 165실 규모로 조성된다.
총 21개 타입의 2~3실 주거용 평면으로 설계된다. 특히 전용 76㎡E·80㎡F타입을 비롯해 84㎡ 전 타입의 경우 방 3개와 거실·주방·드레스룸·욕실 2곳 등이 마련된다.
100% 자주식 주차 설계가 적용되며 프라이빗 다이닝룸, 미팅룸, 스터디룸, 게스트룸, 오픈 라이브러리, 헬시 바, 프라이빗 짐, 피트니스센터, 골프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또 컨시어지 서비스(일부 유료)가 제공된다. 스타필드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이마트 역삼점 등의 쇼핑·문화시설과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강남 세브란스 병원 등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단지에서 도보로 이동할 경우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2호선·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 9호선 삼성중앙역 등의 이용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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