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안전 배달시간' 나온다…빅데이터 수집

안전보건공단, 배달기사 100여명 운행정보 수집
실시간 길찾기-배달시간 산출 시스템 하반기 공개

본문 이미지 - 길찾기 서비스 형태로 개발 중인 안전배달시간 산출시스템 예시.(2021년 하반기 시범운영 예정, 안전보건공단 제공)
길찾기 서비스 형태로 개발 중인 안전배달시간 산출시스템 예시.(2021년 하반기 시범운영 예정, 안전보건공단 제공)

(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이륜차 배달에 드는 '안전 시간'를 파악하기 위한 정보 수집 사업이 시작됐다.

안전보건공단은 이 같은 내용의 이륜차 실시간 모니터링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배달 종사자의 운행 관련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안전 시간대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4개월간 서울·경기·인천·부산·광주 등 5개 지역 배달업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운행 데이터를 수집·분석한다.

공단은 한양대 교통물류공학과와 함께 데이터를 분석해 운전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실시간 안전 배달 시간을 계산해 길을 찾아주는 '안전 배달 시간 산출 시스템'을 하반기 공개할 예정이다.

icef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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