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한화, 전국 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 무료 지원

(서울=뉴스1) 장은지 기자 | 2014-06-10 01:40 송고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상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한화그룹이 2011년 이후 매년 실시하고 있는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한화그룹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태양광 사업의 역량을 사회공헌으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비영리기관으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은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을 통해 접수를 받고,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선정 및 설치 지원을 제공한다.

온라인 접수는 20일까지 한화사회봉사단 홈페이지(http://welfare.hanwha.co.kr)에서 하면 된다. 한화는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8월 중 지원대상을 최종선정한 후 9월부터 순차적으로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지원용량은 약 200~220KWh 규모다.

올해는 해피선샤인 캠페인 시행 4년을 맞아 지원 첫 해(2011년)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던 지원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한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나눔경영과 녹색성장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seeit@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