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중관세 그렇게 높지 않을 것"…시간외서 기술주 급등(상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부활절 달걀 굴리기' 행사에 참석하며 카메라 세례를 받고 있다. 2025.04.22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부활절 달걀 굴리기' 행사에 참석하며 카메라 세례를 받고 있다. 2025.04.22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중 관세가 그렇게 높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함에 따라 시간외거래에서 기술주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트럼프는 2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145%는 매우 높은 수치며, 그렇게 높지는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그것은 실질적으로 내려갈 것이다. 그러나 ‘0’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예전에는 '0'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는 앞서 스콧 비센트 재무장관이 비공개 회담에서 "미중 긴장이 완화할 것"이라고 발언한 직후 나온 말이다.

비센트 장관의 발언으로 정규장도 나스닥이 2.71% 급등하는 등 일제히 2% 이상 급등했다.

트럼프의 이같은 발언으로 시간외거래에서 애플은 1.98%, 테슬라는 3.69%, 엔비디아는 2.75% 각각 급등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주가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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