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軍 전례 없는 개편' 예고…국방부 "시스템 차질 우려"[트럼프 시대]

'대규모 해고 명단 작성' 보도에 국방부 우려 표명
"'사실상 파시스트' 비난한 밀리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 라인 타깃"

1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인수팀이 '전례 없는' 대규모 군 지휘관 해고를 단행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미 국방부가 '시스템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사진은 지난 2017년 4월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당시 폭스 앤 프렌즈 공동 진행자로 활동한 2기 행정부 초대 국방장관 지명자인 피트 헤그세스와 인터뷰 하고 있는 모습. ⓒ 로이터=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
1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인수팀이 '전례 없는' 대규모 군 지휘관 해고를 단행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미 국방부가 '시스템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사진은 지난 2017년 4월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당시 폭스 앤 프렌즈 공동 진행자로 활동한 2기 행정부 초대 국방장관 지명자인 피트 헤그세스와 인터뷰 하고 있는 모습. ⓒ 로이터=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

14일(현지시간) 사브리나 싱 미국 국방부 부대변인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인수팀이 '전례 없는' 대규모 군 지휘관 해고 명단을 작성 중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견해를 묻는 질문에 '군 시스템에 부담을 줄 수 있다'라며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사브리나 싱 미국 국방부 부대변인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인수팀이 '전례 없는' 대규모 군 지휘관 해고 명단을 작성 중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견해를 묻는 질문에 '군 시스템에 부담을 줄 수 있다'라며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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