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도' 美 전역 덮친 최악 폭염에 등산객 부녀 등 3명 사망

서부 국립공원서 등산객들 숨진 채 발견
미 전역서 폭염 기승…지난주 최소 27명 사망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에 영향을 미친 폭염 속 데스밸리 국립공원에서 한 관광객이 물을 마시고 있다. 미국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일요일 데스 밸리의 기온은 화씨 130°F(섭씨 54°C)까지 올라갈 수 있다.2024.07.07/ ⓒ AFP=뉴스1 ⓒ News1 이강 기자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에 영향을 미친 폭염 속 데스밸리 국립공원에서 한 관광객이 물을 마시고 있다. 미국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일요일 데스 밸리의 기온은 화씨 130°F(섭씨 54°C)까지 올라갈 수 있다.2024.07.07/ ⓒ AFP=뉴스1 ⓒ News1 이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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