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오클라호마, 교내 '성경 교육' 의무화…'정교분리' 헌법에 배치

공립학교 교실에 성경 비치…"성경은 서구 문명의 기초"
바이블 벨트주 과거로 회귀…헌법 소원에 오히려 '환영'

버논 채플 아프리카 감리교회(AME)의 로버트 터너 목사가 2021년 5월 미 오클라호마주(州) 털사에서 털사 학살 100주기를 앞두고 성경을 읽는 모습<자료사진>. 2021.05.27.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버논 채플 아프리카 감리교회(AME)의 로버트 터너 목사가 2021년 5월 미 오클라호마주(州) 털사에서 털사 학살 100주기를 앞두고 성경을 읽는 모습<자료사진>. 2021.05.27.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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