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열자마자 예약 전화 쇄도"…일본 서점에도 '한강 신드롬'

"빨라도 이달 말~내달 초에 들어올 것" 노벨상 수상 소식에 주문 폭주
"외국 문학 장벽 높게 느껴지지만 노벨상이 문턱 낮춰"

10일 일본 도쿄에 있는 대형서점인 기노쿠니야서점 신주쿠본점에서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 특설 코너가 설치돼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10일 일본 도쿄에 있는 대형서점인 기노쿠니야서점 신주쿠본점에서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 특설 코너가 설치돼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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