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유네스코, '조선인 징용' 日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일본 니가타현 소재 사도광산 내 터널(서경덕 교수 제공)<자료사진>. 2022.4.7/뉴스1
일본 니가타현 소재 사도광산 내 터널(서경덕 교수 제공)<자료사진>. 2022.4.7/뉴스1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가 조선인 강제 노역이 이뤄졌던 일본 사도광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결정했다.

제46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27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회의를 열고 일본 사도 광산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한다고 밝혔다.

일본 니가타현에 자리한 사도광산은 17세기 세계 금 생산의 약 10%를 차지하던 대형 금광이지만, 일제 강점기 조선인들은 이곳에서 강제 노역에 시달린 것으로 확인돼 등재 적절성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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