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중전회 직후 지방 시찰 리창 中총리 "대외개방 추진 주력해야"

"3중전회 정신 관철해 개혁과제 추진해야"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22일 톈진 빈하이신구 소재 오티스 엘리베이터를 방문했다. (사진출처=신화통신)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22일 톈진 빈하이신구 소재 오티스 엘리베이터를 방문했다. (사진출처=신화통신)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공산당 제20기 3차 전체회의(3중전회) 폐막 직후 톈진을 방문하고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 추진에 주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2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리창 총리는 전일 중국 톈진 시찰을 진행하고 "3중전회 정신을 철저히 연구하고 관철하며 각종 개혁과제를 전면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리창 총리는 톈진 톈카이 하이테크단지를 방문하고 "새로운 품질의 생산력을 발전시키는 열쇠는 개혁과 혁신에 있다"며 "정책, 자금, 연구 측면에서 과학기술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과 과학 연구 인력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해 새로운 품질의 생산성 개발을 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날 리창 총리는 오티스 엘리베이터와 훙신건설개발임대회사를 방문했다. 리 총리는 훙신건설개발임대회사에서 "금융 리스와 같은 금융 수단을 혁신적으로 적용해 실물 경제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업 전환 및 업그레이드를 촉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리 총리는 빈하이신구를 방문한 자리에서 "개혁 심화에 있어 동력과 활력을 자극하고 자유무역시범구 개혁, 금융 혁신 및 개발, 도시화 및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 측면에서 시스템과 메커니즘을 혁신해야 한다"며 "징진지(베이징-톈진-허베이) 공동 발전 촉진에 더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중국은 지난 18일 폐막한 3중전회 결론인 '진일보한 전면 개혁 심화와 중국식 현대화 추진에 관한 당 중앙의 결정'을 공개하고 대외 개방이 기본 국가 정책이라는 점을 재확인하고 개방으로 개혁을 추진하고 초대형 시장의 이점을 살려 국제 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중국은 지난 18일 폐막한 3중전회 결론인 '진일보한 전면 개혁 심화와 중국식 현대화 추진에 관한 당 중앙의 결정'을 공개하고 대외 개방이 기본 국가 정책이라는 점을 재확인하고 개방으로 개혁을 추진하고 초대형 시장의 이점을 살려 국제 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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