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야당 "간토대학살 기록은 분명 존재…정부가 사실 인정해야"

日관방장관 "정부 입장은 재판 기록 없어 파악하기 어렵다는 것"

간토대학살 100년을 맞은 1일 서울 용산구 식민지역사박물관에서 열린 간토대학살 100년 기획전 '은폐된 학살, 기억하는 시민들'을 찾은 시민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1923년 9월 일본 간토대지진 당시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풀었다”, “조선인이 방화한다”는 등의 유언비어가 퍼지면서 자경단, 경찰, 군인 등이 재일 조선인 6661명(독립신문 기록)을 학살했다. 2023.9.1/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간토대학살 100년을 맞은 1일 서울 용산구 식민지역사박물관에서 열린 간토대학살 100년 기획전 '은폐된 학살, 기억하는 시민들'을 찾은 시민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1923년 9월 일본 간토대지진 당시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풀었다”, “조선인이 방화한다”는 등의 유언비어가 퍼지면서 자경단, 경찰, 군인 등이 재일 조선인 6661명(독립신문 기록)을 학살했다. 2023.9.1/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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