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오후 3시 30분께 이슬람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거점인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 교외와 동부 베카에서 일련의 폭발이 발생했다. 이사고로 3000명에 가까운 사상자가 발생했다. 레바논 외무부는 폭발을 "이스라엘의 사이버 공격"이라고 불렀지만 어떻게 그런 결론에 도달했는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공하지 않았다. 레바논 정보부 장관은 이번 공격이 레바논의 주권에 대한 공격이라고 비난했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관련 키워드레바논헤즈볼라이스라엘가자지구요아브갈란트레바논삐삐폭발박재하 기자 이스라엘 재보복 앞두고 이란 쿠드스군 사령관 연락두절(상보)네타냐후, 마크롱과 연이틀 설전…"이스라엘 제재는 이란에 도움"관련 기사"반유대주의적" 네타냐후, ICC 체포영장에 항의…미국은 거부·EU는 구속력 인정미 상원서 '이스라엘에 무기 판매 금지' 결의안 부결…'79명 반대'美 중동 특사, 레바논 이어 이스라엘행…"휴전 마무리 위해 노력"이-헤즈볼라 휴전 임박?…美중동특사 "손 닿는 곳에 있다""레바논, 이스라엘과 휴전 동의…미 대사에게 서면 답변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