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홍수로 최소 170명 사망…이재민 20만명 넘어

부상자 약 2000명…"기후변화로 홍수 범람 지역 넓어져"
니제르·베누에강 범람 따라 중부·남부에도 홍수 이어질 듯

나이지리아 마쿠르디에서 빅토리아 오콘쿼씨가 강가에 위치한 자신의 침수된 집을 가리키고 있다. 2022.09.30 ⓒ 로이터=뉴스1 ⓒ News1 한병찬 기자
나이지리아 마쿠르디에서 빅토리아 오콘쿼씨가 강가에 위치한 자신의 침수된 집을 가리키고 있다. 2022.09.30 ⓒ 로이터=뉴스1 ⓒ News1 한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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