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졸속' 국가(國歌) 교체에 반발 폭주…"식민지 국가 강요해"

국회서 일주일도 안돼 변경안 채택…대통령 하루 만에 승인
"경멸적 단어 포함된 식민지 시절 국가" 비판 잇따라

한 남성이 나이지리아 아부자에서 나이지리아 국기를 흔들고 있다. 2019.01.28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한 남성이 나이지리아 아부자에서 나이지리아 국기를 흔들고 있다. 2019.01.28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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