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잡 안 써서" 쫓기던 여성 팬 껴안은 이란 골키퍼, 출전 정지 명령

"보안 요원에 잘못된 행동"…1경기 출전 정지·벌금 약 650만원 징계
이슬람 혁명 이후 여성은 경기장 출입 못 해…최근 관람 허용

이란 프로 축구팀 에스테글랄의 골키퍼 호세인 호세이니가 경기장에 난입한 여성 팬을 안아주고 있다. <출처=엑스 갈무리>
이란 프로 축구팀 에스테글랄의 골키퍼 호세인 호세이니가 경기장에 난입한 여성 팬을 안아주고 있다. <출처=엑스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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