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주림에 두개골까지 드러나…가자 참상 몸으로 알린 소년 결국 하늘로

가자지구 남부 알아우다 병원서 눈 감아
2세 미만 아동 15% 심각한 영양실조…사산아도 늘어

가자지구 남부 라파에 있는 알 아우다 병원에 팔레스타인 소년 야잔 카파르네가 바짝 마른 채 누워있다. 2024.02.29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가자지구 남부 라파에 있는 알 아우다 병원에 팔레스타인 소년 야잔 카파르네가 바짝 마른 채 누워있다. 2024.02.29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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