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이 아니라 인형"…이-팔 주민들 두번 울리는 가짜뉴스

양측 피해 과소평가하는 SNS 게시물 넘쳐나
"가짜뉴스로 전쟁의 잔혹성에 무감각해져"

업데이트 2023.11.14 오후 4:14

5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 엘 바라에 있는 알 마가지 난민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카메라맨 모하메드 알랄룰의 부상당한 자녀 중 한 명을 한 남성이 알 쿠즈 병원에서 안아주고 있다. 2023.11.06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12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대피 명령이 떨어지자 가자지구 북부 주민들이 남부로 피난을 가고 있다. 2023.11.13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12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라파 지역의 무너진 건물더미에서 사람들이 소지품을 찾아나선 가운데 한 아이가 머리를 감싸쥐고 잔해 위에 앉아있다. 2023.11.13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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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