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이란 사형 집행 400건 넘어…"무고한 개인 처형 우려"

8월 사형 집행자 절반 이상은 마약 관련 혐의
다양한 이유로 안보 범죄 혐의 씌워…"반체제 인사 탄압에 이용"

10일(현지시간) 독일 수도 베를린에서 이란 반정부 시위대를 향한 이란 당국의 강경 진압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최근 잠잠했던 이란 사법당국의 사형선고가 이번 시위대 진압을 계기로 다시금 부활하고 있어 국제사회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2022.12.10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10일(현지시간) 독일 수도 베를린에서 이란 반정부 시위대를 향한 이란 당국의 강경 진압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최근 잠잠했던 이란 사법당국의 사형선고가 이번 시위대 진압을 계기로 다시금 부활하고 있어 국제사회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2022.12.10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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