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상승 출발…소비자물가지수·주요 은행 분기 실적 영향

뉴욕증권거래소(NYSE) 전경.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유진 기자
뉴욕증권거래소(NYSE) 전경.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유진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개장 시점에 409.5포인트(0.96%) 상승한 4만2927.76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62.3포인트(1.07%) 상승한 5905.21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305.9포인트(1.61%) 오른 1만9350.313에 개장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낮게 상승했다는 데이터가 앞서 발표된 점, 미국 주요 은행들의 분기 실적이 매우 양호한 점이 영향을 끼쳤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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