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쇼크'에 취약국, 환율방어 안간힘…'15년 최저' 원화값, 최악

전문가들 "지금은 달러가 왕"
"시장 개입 말고 통화 정책 조정 필요할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커진 10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의 환전소에 원·달러당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당선이 유력하다는 소식 직후 1400원을 돌파했다가 현재는 소폭내려온 상태다. 2024.11.10/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커진 10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의 환전소에 원·달러당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당선이 유력하다는 소식 직후 1400원을 돌파했다가 현재는 소폭내려온 상태다. 2024.11.10/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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