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25일(현지시간) 국제법상 아제르바이잔의 영토인 스테파나케르트에서 아르메니아계 주민들이 대형 아르메니아 국기를 펼친 채 시위를 하고 있다. 아제르바이잔 남서부에 위치한 나고르노-카라바흐 자치주의 주도 스테파나케르트를 두고 아르메니아계 분리독립 세력들은 자신들의 '수도'로 주장한다. 이날 수천 명이 모인 시위에서 주민들은 아르메니아로 연결된 유일한 육로가 차단된 데 항의했다. 앞서 지난 23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소련 해체 이후 두 번의 전쟁이 발생한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에서의 긴장 완화를 주문했다. 2022.12.25. ⓒ AFP=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트란스니스트리아 수도 티라스폴에 걸려있는 몰도바 국기와 러시아 국기. 트란스니스트리아는 1991년 옛 소련 몰도바에서 사실상 분리 독립해 러시아 지원을 받고 있다. 몰도바 동부와 우크라이나 서남부 접경 지역이다. 몰도바와 국제사회는 트란스니스트리아를 미승인국으로 지정, 몰도바는 남부 가가우지아와 함께 자국의 자치국가로 규정하고 있다. 2022.05.05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관련 키워드러시아소련우크라이나조지아김예슬 기자 "미디어 파워가 곧 정치적 파워"…트럼프의 'TV쇼 출신' 사랑러-우 휴전해도 문제?…"러 휴전 위반 막을 안전 보장 장치 없어"관련 기사러-우 휴전해도 문제?…"러 휴전 위반 막을 안전 보장 장치 없어"푸틴 "신형 IRBM, 서방 요격못해…우크라 지원국도 타격 대상" 노골적 위협우크라 "러, ICBM RS-26 발사"…"핵타격 목적 미사일, 전쟁 새국면"(종합2보)위기 순간에 무용지물된 '핫라인'…크렘린 "미국과 사용 안해"(종합)바이든이 우크라이나에 사용 승인해준 '에이태큼스'란[딥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