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권도형, 결국 미국행…몬테네그로 "미국으로 신병 인도"

"포드고리차 공항에서 미국 측에 권도형 신병 인계"
한국행 vs 미국행 엎치락뒤치락하다 결정돼

위조 여권 소지 혐의로 형을 선고받았던 테라폼랩스 대표 권도형(32) 씨가 지난해 3월 23일(현지시간) 몬테네그로 교도소에서 형을 마치고 출소하고 있다. 2024.03.24 ⓒ 로이터=뉴스1 ⓒ News1 조소영 기자
위조 여권 소지 혐의로 형을 선고받았던 테라폼랩스 대표 권도형(32) 씨가 지난해 3월 23일(현지시간) 몬테네그로 교도소에서 형을 마치고 출소하고 있다. 2024.03.24 ⓒ 로이터=뉴스1 ⓒ News1 조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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