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루 왕자 친구 中간첩 의혹에 발칵 뒤집힌 영국…정부도 "걱정돼"

입국 금지 판결 후 실명 보도…총리·야당 의원 "중국 도전 우려"
"빙산의 일각 아니냐" 우려에 정부 "잘 대응하고 있다"

영국 요크 공작인 앤드루 왕자가 2024년 3월 31일 부활절 매틴스 예배에 참석하기 위해 윈저성 세인트 조지 예배당에 도착했다.<자료 사진>ⓒ AFP=뉴스1
영국 요크 공작인 앤드루 왕자가 2024년 3월 31일 부활절 매틴스 예배에 참석하기 위해 윈저성 세인트 조지 예배당에 도착했다.<자료 사진>ⓒ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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