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벨고로드 비상사태 선포…우크라 진격에 "상황 어렵다"

주지사 "주택 파괴되고 민간인 사상"…우크라군, 쿠르스크 넘어 전선 확대
우크라군 장악한 러 본토 '서울 1.32배'…러군은 우크라 동부전선 일부 철수

1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의 미사일 공격을 받은 러시아 쿠르스크에서 불에 타고 파손된 차량들이 보인다. 2024.08.13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1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의 미사일 공격을 받은 러시아 쿠르스크에서 불에 타고 파손된 차량들이 보인다. 2024.08.13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1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병사들이 러시아와 인접한 우크라이나 도시 수미시(市)에서 러시아 침공작전에 투입되길 기다리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2년 반만에 전격 진행되고 있는 역침공은 지쳐가던 우크라이나인들의 사기를 다시금 북돋우고 있다. 2024.08.13 ⓒ AFP=뉴스1 ⓒ News1 이창규기자
1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병사들이 러시아와 인접한 우크라이나 도시 수미시(市)에서 러시아 침공작전에 투입되길 기다리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2년 반만에 전격 진행되고 있는 역침공은 지쳐가던 우크라이나인들의 사기를 다시금 북돋우고 있다. 2024.08.13 ⓒ AFP=뉴스1 ⓒ News1 이창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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