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서방, 美 WSJ 기자 등 수감자 26명 맞교환…2010년 이후 최대(상보)

러 정보기관 소속 암살자·러 반체제 활동가 등 포함
바이든 "고통을 끝낸 외교적 위업"

러시아에서 간첩혐의로 기소된 미 월스트리트저널 특파원 에반 게르시코비치 기자가 19일 예카테린부르크 스베들롭스크 지방법원 법정내 '피의자 유리 케이지'안에서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러시아 관영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스베들롭스크 법원은 이날 게르시코비치 기자에게 간첩죄를 적용해 그에게 16년 징역형을 선고했다. 2024.07.19 ⓒ AFP=뉴스1 ⓒ News1 강민경기자
러시아에서 간첩혐의로 기소된 미 월스트리트저널 특파원 에반 게르시코비치 기자가 19일 예카테린부르크 스베들롭스크 지방법원 법정내 '피의자 유리 케이지'안에서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러시아 관영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스베들롭스크 법원은 이날 게르시코비치 기자에게 간첩죄를 적용해 그에게 16년 징역형을 선고했다. 2024.07.19 ⓒ AFP=뉴스1 ⓒ News1 강민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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