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며 총격도…프랑스, 무슬림 혐오범죄 기승

가해자, 프랑스 극우 정당 '국민전선(RN)' 지지자로 밝혀져
6개월 징역에 총기 소유 5년 금지 선고

미국 워싱턴에 거주하는 무슬림 케이라 벤크레이라(왼쪽)와 하스니아 벡카쟈가 12일(현지시간) 전날 한 백인의 '증오범죄'로 피살된 디 섀디 바라카트와 그의 부인 유소르 모하마드 아부 살라, 그녀의 여동생 라잔 모하마드 아부 살라를 추모하기 위해 미-이슬람관계협의회 주최로 듀폰 서클에서 열린 추모촛불집회에 참석, 희생자의 사진이 실린 카드를 들고 있다. 이들 3명은 노스캐롤라이나주 채플힐에서 총에 맞아 살해됐다. ⓒ News1 이기창
미국 워싱턴에 거주하는 무슬림 케이라 벤크레이라(왼쪽)와 하스니아 벡카쟈가 12일(현지시간) 전날 한 백인의 '증오범죄'로 피살된 디 섀디 바라카트와 그의 부인 유소르 모하마드 아부 살라, 그녀의 여동생 라잔 모하마드 아부 살라를 추모하기 위해 미-이슬람관계협의회 주최로 듀폰 서클에서 열린 추모촛불집회에 참석, 희생자의 사진이 실린 카드를 들고 있다. 이들 3명은 노스캐롤라이나주 채플힐에서 총에 맞아 살해됐다. ⓒ News1 이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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