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프랑스 총선 1차 투표 결과에서 강경 우파 국민연합(RN)이 압승하자 레퓌블리크 광장에서 극우 세력에 반대하는 집회가 열렸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이끄는 집권 여당 르네상스는 3위로 밀려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2차 투표 결과에 따라 27년 만에 동거 정부가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4.06.30/ ⓒ AFP=뉴스1 ⓒ News1 조유리 기자프랑스 극우 정당 국민연합(RN)의 마린 르펜 의원이 30일 (현지시간) 북부 에냉보몽에서 총선 1차 투표서 1위를 한 뒤 연설을 하고 있다. 2024.07.01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관련 키워드마크롱프랑스선거총선극우르펜김예슬 기자 프랑스, 중동에 추가 군사 자원 투입…"이란 위협에 대응""이스라엘, 며칠 내 이란에 대대적 보복 계획…타깃에 핵시설 포함"관련 기사'포용의 유럽'은 끝났다…극우 정치 부상 배경엔 민족주의프랑스 극우 르펜 "정차 교착 상태 깨려면 국민 투표 치러야"프랑스 전역서 11만명 "우파 총리 반대" 시위…"유권자 의사 무시"프랑스 새 총리에 73세 우파 바르니에…총선 2달 만[피플in포커스]프랑스 총리 인선 난항…마크롱 "정당과 새 협의 시작할 것"